홍차의 생잎은 약 75%가 수분이고 그 외 단백질, 유리아미노산, 카페인, 카테킨, 탄수화물, 유기산, 지방, 비타민류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주요 성분은 플리 페놀의 일종인 카테킨이다.
여기서 플리페놀이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데
또 여기서 항산화란?? 산화의 억제를 의미한다.
항산화 물질은 우리 몸에 있는 활성 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유해 산소라고도 불리는 활성 산소는 정상 세포를 공격해 손상을 입히며 우리 몸에 활성 산소가 많으면 노화가 빨라지고 각종 질병이 유발할 확률이 높다.
플리 페놀 종류 중 하나인 카테킨은 발암억제, 동맥경화 예방, 혈압 상승 방지, 항바이러스, 항비만, 항균, 해독 작용, 충치 예방 등에 효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홍차를 마시게 되면 노화를 늦추고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더불어 홍차의 카페인이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어서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이뇨 작용으로 노폐물 배출을 도와서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데도 효과적이다.
단점은 과도하게 섭취를 할 경우 치아의 변색이나 카페인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홍차는 찻잎을 발효시켜 마시는 차 종류의 하나로 일반적으로 차는 찻잎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효를 어느 정도로 했는가에 따라 녹차, 백차, 청차, 홍차, 흑차로 나뉜다고 한다. 홍차는 찻잎을 70~95% 정도로 강하게 발효시킨 차로 발효 과정에서 산화된 찻잎의 색이 검붉어 "홍차"라 불리며 서양에서는 "블랙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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